먼저.. 그동안 적은거 한 4개정돈 썻다가 지웠네요..
적고나니.. 왜적었나 싶어서요..
그런데 이글은 안지울려구요..
어쩌죠?....
이번주 토욜에 친구 커플이랑 영화보고 밥먹고 놀기로 했는데..
심야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밥은 제가 사고..
영화는 친구가 사고..
친구 낌새가 이상해서..
커플사이에 내 혼자 놔두고 둘이서 ㅈㄹ하는거 보게 할거면..
그동안의 쌓인 모든 비밀을 다 풀어버리겠다고 협박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여친님하고 싸워가면서 한명을 추가했습니다..
친구는 소개팅 아니니 잘되든 말든 니 능력이니깐 알아서 하라 그러고..
인물은 크게 기대하지 말라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제주도 갔다온 이후로 최악으로 하루종일 잠만 오던 컨디션이 올라오고..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여자애가.... 도라에몽 닮았데요..
외모 제법 따지는데.. 못생긴애 보면 엄청 어색해지고.. 얼굴 표정도 본능적으로 안좋아 지는데..
도라에몽은 그냥 지혼자 발광하던지 말던지.. 모르겠고..
저때 문에 친구 커플이 크게 싸우면 어쩌죠?..
이번주 토욜.. 그냥 깔금하게 잠적할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