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공대생입니다.
나름 연애겟에서 3년동안 눈팅도하고 주변에서 평이좋아서
여자친구를 사귀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귀면 3개월이상 못갑니다..
다들하는말이 "너는너무착해" ,"오빤너무 화를안내요"
뭐 친구들 여자친구들에게 얼굴에 나착해요 라고 써있다는 소리도 듣고....
물론 술값이나 등등에서 손해를 엄청보기도 합니다.
항상느끼는 거지만 저번주에 한달사귄 여자친구와 조용히 헤어지면서 느끼는게
사람들이 착하다고 하지만 속뜻은 바보같다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여자친구가 없을때는 주변에서 서로 소개시켜 주려고하고
친구의 여자친구들을 만나면 왜 여자친구가 없냐며 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하지만
요즘 느끼는 마음은 제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연예를 안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군대서도 전화를 해본게 손에꼽을정도로 문자,전화를 별로안하는대 그것때문인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것만 번지르르한...외모와 키에 다들 접근했다가 금방들 질리는건지...
그렇다고 평생살아온 성격을 바꿔야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