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단계이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뭔가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내일 저녁때 따로 보자고 했습니다...
첫마디를 뭐라고 해야할지... 첨엔 저녁때 보자니까 왜냐고 묻더니... 얘기좀 하자니까 알았다고 하던데...
이쯤되면 눈치를 챈거라고 봐야하는지... 꽤나 인기가 있는 타입이라 이런 경우 많이 겪어봐서 그 수많은
케이스중 하나라 생각하고 적당히 둘러대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1. 무게별 시나리오...
첫번째...
너무 무겁지않게 장난 비슷하게...
"나 니 매력에 빠졌나봐-_-.. 막 생각나고 그러네."
"나 너 좋아하나봐.."
두번째...
조금 더 진지하게..
"좋아하고 있었다.. 외모도 성격도 모두 너무 맘에 들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만나서 조금더 서로를 알아가자.."
2. 반응별 시나리오..
첫번째...
고백하고나서 대답을 기다리지 않는 방법...
"지금 당장아니어도 되니까 천천히 생각해보고 답을 줘라.."
두번째...
고백하고나서 빤히 쳐다보는 방법..
"여차저차해서 이러한데 니 생각은 어떤지..?"
어떤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오랜만에 연애걸어보려니 감이 다 죽어버렸는지...
d-day 내일입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시고 어드바이스도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