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이제 진도좀 뻬보려고 준비중입니다ㅋ
상대는 5살 연상의 누나... 몇일전 술먹고 누나 집앞까지 바래다 주면서 얘기하더라구여
남친이랑 깨졌다고 더 이상 안볼거라고 하더군요.
전부터 둘 사이가 비틀비틀하다는걸 느꼈거든요. 오랫동안 친구로지내다 애인이 된거라 별 느낌이없다 이러더니 결국엔...
뭐 저에겐 기회가 온거죠
마침내 기회가와서 그래서! 제대로 잡아보려고합니다.
제 근심거리는 깨진지 얼마안되서 남자를 만나는게 좀.. 그럴수도 있으니 회복기간을 두고 지켜봐야할지..
아님 그런거 신경안쓰고, 일단 두어번 약속을 잡을지 고민입니다.
약속을 잡는다면 뭐... 뻔하네요
저녁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나 찻집을 간다던지, 영화를 보던지
아님 드라이브도 갈 수 있겠네요
그 누나가 요번 주말은 쉬고싶다고 했는데
그런말을 들었는대도 주말에 만나자고하면 좀 그렇겠죠?
바로 내일이고 하니까 스케쥴을 갑자기 잡는거같아 경우없게 보일수도있고..
욕심같아선 그냥 데이트 ㄱㄱ하고픈데...
형님들 저 어쩌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