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밑에 싱숭생숭하다고 글적었던 사람인데요
예상대로 여자애도 저한테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여자애가 남자친구가 있다는데 그 남자친구란놈이 중국으로 반학기 교환학생 간다고
그냥 통보 비슷하게 해주고 말았다고 하네요
확실히 둘사이는 식어가는중인듯 하구요.
애초에 저는 그냥 아는 오빠로 남아있으려고 했는데
상황이 묘하게 흘러가네요
휴 한편으로는 좋은 남친이 될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자신감도 없고 ㅎ
오늘은 문자 안하다가 3시 넘어서 몸살 걸린거 괜찮냐고 문자 날렸더니
(시크하게 ㅋㅋ 같은거 안붙이고 보냄.)
확실히 좋아하는게 좀 보이는것 같았어요.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