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했어요...
제나이는 27...여자분 ...26..
분위기두 좋았구....저두 맘에 들고....그 분도 싫어하는 눈치도 아녔음..
저는 거의 전화루 하는데.....(문자로 싸우고 차인...경험이 있어서 ㅋㅋㅋ)
그 분이 먼저 문자도 하구....좋았어요...
같은 회사 다니긴 하지만...대기업이라...ㅡ.ㅡ(울산현중;;) 메신져로 가끔 안부 묻곤 했는데..
일하나가 터졌네요..
문자로...뜸금없이 한 친구가 소개팅 하라고 보채길래..(그 때 일하고 있어서 대충 바빳음)
하기 싫타라고 했는뎀....
자꾸 보채길래...
친구랑 소개팅여랑....이름이 비슷해서......이름(ㅁㅈ)으로 검색해서...대충
나 여친 생겼다.......라고..문자했는데...
ㅋㅋㅋㅋ 존니 뜸금없이...소개팅 여에게 그대로......날라가 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ㅡ.ㅡ.;;;;
변명할 여지도...웃겨서..........멍 때리고 있다가..
잘못보낸거니..오해없길......대충 문자로......상황설명했는데......
연락 두절 됬네요...
약속도 잡혀있었는데.....
전 어떠케야되나요?.......연락안되는뎀.......ㅠㅠ이제...3일 남았네요...약속시간까지...
상황 구구절절 다 설명했는데....찌질하게...그런것도 웃기지만........
말도 안되는상황이죠? 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임 ㅠㅠ
어케 해야되요?....말해줘요.........제발...ㅠㅠ 존니 우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