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면서 밀고당기기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밀당을하라고 하지만 밀기위해선 당길때 정말 잘 당겨야 밀어낼수 있는건데.......
여자마다 바라고 원하는게 다르기에 당기는 방법도 다르겠지만 제가 둔해서 인지
여자가 무엇을 어떤 스타일인지 무엇을 정말 원하는지에 대한 감이 잘 안오기에
전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것들 예를들면 큰 건 아니지만 만날때 가끔 장미꽃 한송이를 준다던가
처음 갖고 싶다고 한게 생겼을때(물론 1~2만원 정도하는...)그걸 바로 사주지 않고 별로라고 튕겼다가
집에 바래다줄때 서프라이즈로 갖고 싶다던것을 선물로 준다던가 몸이 자주 아파 아프다고 할때
필요한 약이나 사소한것들 갑자기 챙겨주는 정도가 다인데요
첫번째로 궁금한것은
누군가를 만날때 아 얘가 나에게 이런것을 바라는구나 이런 스타일이구나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겠다 뭐 이런
걸 어떻게 파악할수 있죠?? 고수분들의 구체적인 경험담 같은거좀 들려주시면 감이 올꺼 같아요~
두번째는
밀당은 만남에 있어서 긴장감?을 통해 좀더 서로 오랜 만남을 위한것인데
밀어 냄에 있어 어느정도가 밀어 내는것인지....언제든지 헤어질 것을 생각하고 헤어짐 앞에서도 쿨해야 하는게 미는것인지...
저 같은 경우를 예로들면 (여자친구가 남자를 좀 만나봤는지 매사에 참 쿨하게 나옵니다...ㅋㅋ)
여자친구가 내일은 늦게자도 되는 날인데 제가 장난으로 내일 그럼 아침일찍 전화한다고 그러면 여자친구가 그럽니다
그럼 나 니 전화 이제 안받는다고 그럼제가 속으로는 그래 받지마라 니편한대로해라~라고 하고싶지만
그렇게 되면 사소한 제 장난때문에 몇일을 기싸움하며 연락안할껄 알기에 그냥 제가 한수 접고
그런 극단적인말 하지마라며 좋게 풀게되고
여자친구가 뻔히 질투유발하려고 나이트를 간다기에 속으론 웃었지만 겉으론 화가난 척 어이가 없는 척 그래 가서
재밌게 놀다와보라고 아 짜증나라며 멘트를 날리면
(자기가 한수접고 그래그래 나이트 안갈께라던가 아니면 어쩔수 없이 가는거니까 가서 계속연락할게 라는 반응을 기대하고..)
오히려 여자친구가 지금 짜증난다라고 했냐며 또 삐져서
같이 있는내내 말이없기에 그 상황이 싫어 제가 또 달래줍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제가 확실하게 당겼다면 그래서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 죽고 못산다면 저런 상황에 쿨하게 대하고 밀어내겠지만
아직 저런 주도권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제가 밀어낸답시고 같이 연락을 안하게 되면 헤어질수도 있는 상황이 올텐데
그래도 전 쿨하게 나가야 맞는건가요? 전 여자친구를 좋아하기에 밀당때문에 극단적인 상황까진 가고싶지 않은데
밀당이란게 항상 극단적임을 생각해야 가능한것인지...................
고수분들 밀당이란 어떤것인지 구체적인 경험담이나 예를들어 설명 부탁드립니다 많은 짱공유저님들이 도움 될수 있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