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심리가궁금해요

나이스미츄 작성일 10.12.13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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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면서도 가끔 술먹을때 빼곤 애교가없고 정말 분위기 잡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어나도~가 리액션의 전부인데

 

성격의 차인가요? 몇번을 그래서 표현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몇번 트러블도 있고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좋아한다 말 한번 제대로 안하는 해달라고 애원해도 한번 제대로 안해주는데 요샌 이틀이 멀다하고 싸웠다가 다시풀고.......

 

자기는 쑥쓰러운거 표현을 잘 못한다고 원래 그게 성격이라는데...............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면 그런 표현은

 

자연스레 나오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른건가........................?

 

그래서 몇번 밀당끝에 한번은 그냥 친구로 지내자기에 그러라고 편한대로하라고 했더니 다시 문자와서 적응이 안된다며

 

잘해보자는 식이기에 좋게 풀고 다음날 만났더니 살짝 표현을 하더군요 뭐 면허안따도 니가 가르쳐줄꺼지 라느니

 

같이 어디 가자느니...............스킨쉽하는것도서로더자연스러워졌고.............

 

 

그래서 아 이제 맞춰가면 되겠구나 했는데..........다시 또 시간이 지나니 맹맹하고 건조한 반응에 점점 지쳐갑니다............

 

어떻게 이난관을 해쳐가야할까요? 확실하게 결정타를 날려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대화를 하고 제가 이해해야하는지

 

...........아니면 마음이 없어 그런건지.................도와주세요 여러분~

 

 

아 그리고.........제가 몇일 출장 비슷한걸 갔다오게 됐다고 갔다오면 술앞에놓고 진지하게화내지말고커뮤니케이션을 하자니

 

까 잘갓다와도 아니고 빨리갔다와서 술먹자도 아니고

 

지금 어디쯤이야??몸조심하고 갔다오면 술한잔해^^<====마치 오랜만에 연락된 친구와 술약속 잡은듯한 이멘트에 한없이 섭섭해지는건

 

제가 소심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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