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잔 통보 없이 전 여친의 잠수로 인해 헤어진 저 입니다,
한 2주 정도 된거 같네요,
생각도 많이 나고 우울해 질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일부러 밝은척 하며
잘 지내왔습니다,
방명록은 다 지워놓고 일촌은 끊지 않았던 그 친구,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귀찮아서 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 사진을 업뎃 했길레 들어가봤습니다,
밝게 웃고 있는,, 사진 보는 순간 가슴이 내려 앉는 느낌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찍어준듯한 사진들,
남친이 생긴거 같더군요, 솔직히 이제는 저와 상관없는거 알지만, 쉽게 되지가 않네요,
차라리 그 친구가 잠수타면서 일촌이라도 끊어놨으면 못봤을 사진들이겠지요,
다른분들 같으면 일촌도 끊고 네이트친구도 삭제하고 그랬겠지만, 저로써는 도저히 할수가 없네요,
방법은 한가지라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픈 기억이 추억으로 아물게되는거,,
근데 쉽지가 않네요,, 미련한 글이지만 보시고 나서 댓글 하나씩 달아주시면 큰 힘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