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후반인 남자입니다.

대학교다닐때 동갑내기 여자애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알게된건 서로 안좋게 싸우다가 결국에는 친해진 케이스인데요,

어쨋든 그렇게 화해하고 술도 같이 먹고,, 노래방가면 저한테 키스도 해주려고하고 그랬던 여자애 입니다,

근데 이여자애는 대학교때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상태였고,...자기가 말하기를 학교에서는 저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스마트 폰의 시대가 오면서...카카오 톡에 그여자애가 친구 추천란에 있는겁니다. 등록을 했구 이야기를 몇마디 주고 받았습니다, 여자애가 하는말이 대학교때 일도있고..참 너한테 고마운게 많아서..보고싶다고 뭐이런내용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여자애가 술한잔 하자고 하여 사당으로 갔습니다. 장난으로 이쁘게 하고 나와라..했는데

정말 이쁘게 하고나왔더군요,

술한잔 기울이며....여자애가 대기업 비서일을 하고있는데 많이 힘든가봅니다.. 일적으로 힘든 이야기로 시작해 가족사

대학교때 저랑 있었던 이야기..줄줄줄 거의 들어주기만 했습니다.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했던거 같아서요..이야기를 나누던중...예전 남자친구 사귀냐고 물어봤는데...사고로 죽었다고하더군요.

그렇게 분위기가 익어가는도중 요즘 만나는 여자애한테 전화가 와서...받았습니다.. 통화를하고있는도중 이 여자애가 자기 먼저 나간다고 통화하고 오라고...휙 나가버리는겁니다...계산을 하고 나가서 전화를했더니 자기 집에 간다고..몇번을 그렇게 말하더니 결국에 앞에 나타났지요..그렇게 다시만나 노래방을가서 노는데..여자애가 토하고 울고 ...나중에는 멀쩡해지더라구요 ㅋㅋ 노래방에서 나오니..아침 6시였습니다..밖은 환하고...이제 차를 타고 집에가려고하는데..

여자애가 음주운전위험하다고..차라리 방을 잡고 자고가라고 하여 고민을 했습니다...모텔에서 밥 시켜주면 같이 있어준다고...그래서.일단 모텔갔습니다. 모텔 주차장에 도착과동시에..여자애가 이런말을 했지요..우리 이상한짓 하려고 온것두 아닌데 이상하다고...방 잡고 같이 올라가...밥을 시키려는데 그시간에 배달되는 곳이 아무곳도 없다고 하여 그여자애의 끈질긴 조름에 김밥천국을 갔습니다..김밥천국을 가던중,,,전화가 왔는데 자기 씻고있을거니까 올때 전화하라고,,

김밥을사고 모텔로 다시 입성..그여자애는 고있던 윈피스와 속옷을 휜히 다보이는 의자에 걸어 놓고..(의문전 1)근데 희안한건 속옷을 윈피스 속에 덮어놔야하는거 아닌가여??아님 그냥 아무의미 없는 옷 위치였을까요.?

아무튼 샤워를 마치고 까운 하나 걸치고 나오더군요...김밥을 먹고...저 씻고 바로 불끄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자는데..자꾸 슴가가 보이고...살결은 느껴지고...참고 참고 참고 하다 결국에 삽입 빼고 모든걸 다해버렸습니다. 근데 여자애가 반응이 좀 이상한게...너 정말 친구맞아? 이러면서...할건 다하고...소리낼건 다내고...

아무튼 그렇게 하고 자고 나오니 오후 3시...아 나오기 전에 여자애가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이번에는 수건 하나만 두르고 나오는겁니다..아무렇지 않다는듯이...마치 내몸매좀 봐라...이런 뉘양스로요...참 이상해여,,

나와서 해장국 한그릇씩 먹는데....저보러 장난식으로 성추행 범 이라고...혹은 자기 몸매에 대해 감상문 써서 제출하라는등

웃으며 장난을 서로 쳤지요...그리고 헤어지고나서...카카옥톡에 와줘서 고맙고,,정말 반가웠다고..조심히 가고 가서 푹쉬라고...친구한테 보내는 문자마냥 이렇게 왔습니다.

그이후로  자꾸 그여자애가 생각이 맴돕니다...이여자애가 도대체 무슨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너무 연락자주하고,,그러면 부담스럽게 느낄가봐 그렇게까지는 아직안하고있고요..

오늘 새벽2시에 전화해서 주말에 놀러가자고 했더니 흔퀘히 알았다고....내일 전화준다고하여 연락이 없어 아까 전화했더니

부재중 이후로 연락이 없네요.. 도대체 저에 대한 어떤생각을 가지고있는걸까요...제가 섣불리 했다가는 한방 먹을거 같아서 고수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