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그녀..두번째 만남인데요..

새벽이슬속에 작성일 11.06.19 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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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남 그이후로 몇일후에...카톡으로...영화 써니 재밌다더라..?이런 멘트를 날리더라구요,

그날 가서 영화봤고...정말 여자친구처럼 팔짱끼고 뽀뽀해주고...별 이상한짓을 하더라구요..그날은 그렇게 영화 써니만

보고 집에 갔져..

그주 주말에 또한번에 만남을 가졌습니다..상황은 똑같이 술먹고...그날도 새벽 5시쯤 자연스레 모텔로 향했죠.

가자마자 자기가 씻고, 저는 잠이 들었는데...깨우더니 꼭 씻고 자라고..재촉을 하는 겁니다.

씻고 나왔더니..자는척을 하는거 같더군요..그래서 그냥 불을 끄고 옆에 누웠는데...좀 뒤척이면서 제쪽을 바라보고 자는겁니다.

그냥 대놓구 상체를 만졌죠...어김없이 이러지말라고...하여 그냥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서..저도 시험을 한번 해보기위해서...맨정신에 대놓구 들이댔죠...말만 이러지말라며 마치 그상황을 즐기는것입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일 치루고..

모텔에서 나와서..가까운 호수가서 경치 구경과 식사를 했습니다.

가는 도중 밥먹는도중 일부러 제가 끼고있었는데...그여자애가 하는말이 이러다 나 좋아하는거 아니야?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좋아하면 말할게 라고 대충넘겼는데..

이후로 부터 애가 심란하다..결혼이나 할까...이상한 소리만 해대는겁니다...그리고 집에 대려다주고 헤어지고..

걔가방에 넥타이를 두고와서 잘 빨아서 걸어놓구 있어라 했는데..알았다며 인사를 맞췄죠

몇일후 음주후  제가 새벽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보고싶다 너좋아하는거같아"라고 물론 술주정에 이여자 저여자 다보낸거같은데요..

아침에..답이 왔어요  "아무리 외로워도 이건 아니자나?ㅎㅎ" 그냥 좋은 친구로 남아줘"라고요..

이기집애 정말 그냥 앤조이라고 보면 되겠져? 생각하면 할수록 제가 그 기집애한테 휘둘린거 같아 악이 바치네요.

넥타이를 핑계삼아 한번더 만나보는게 낳을 까요, 어리석은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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