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1년째 ....
그동안 저도 다른여자랑 만나보고사귈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무작정 잘해줘보기도 하고... 여기 게시판 보며 글대로 따라주며 잘해주기도 하고 나한테 호감을 보이는 애도 있었고..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혼자네요 저는 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슬슬 지쳐감니다.. 상처도 많이 입고요 그냥 나혼자 죽을때 까지 편하게 지낼까?
물론 제 성격에도 뭔가 문제가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여자 하나 사귀기 어려워서야..
아는 여자는 주변에 그래도 조금 있습니다. 근데 잘해줘봐야... 돌아오는 답변은 제 뒷담화 뿐이니...
최근에 돈줌 좀 벌어다 외국 여자랑 결혼할까? 이런생각 까지 하게 됨니다..
(몽골 여자들 한국말도 잘하고 성격도 마음에 들고 매력있는데 ㅎㅎㅎ)
이제 슬슬 지쳐가고 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보고 나중에 좋은여자랑 결혼도 하 싶지만 현실은 안따라주니...
정신적으로 많이 외롭고 피폐해져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