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사귄여자친구랑 올해 4월에 깨졌어요.
깨지고나서 한달정도 뒤에 여자친구는 새로운남자친구를 사겼구요. 그 남친이랑은 두달정도 사귀고 깨진상태구요.
저랑 깨지고나서 지금까지 계속 연락했구요 오빠동생으로.. 연락하면서 예전처럼 다시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서 제가 다시 돌아와달라고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말이나 행동을자주했고, 직접적으로 말을하기도했습니다. 생각해본다고하더라구요.
그상태로 지금 거의 두달째가 지나가고있네요. 연락은 언제나 제가먼저하지만, 돌아오는건 차가운 단답형 반응들뿐..
지금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전 살면서 여자라고는 얘밖에몰랐고 다른여자는 만나본적도없어요.사귈때도 정말 좋았었는데.. 다시돌아오면 잘해줄수있을거같은데. 다만 지금 현재가 너무힘드네요;
사귈때는 항상 먼저 연락해주고 뭐든지 제가해달라는거 적극적으로 다 해주던애였는데 전 받기만했거든요. 제가 정말 못할짓 많이했어요. 지금은 완전히 입장히 바꼈네요. 제자신이 비참해보일정도로.. 이걸 계속해야되나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다른여자를 만나보고싶기도하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조언좀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