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날 헤어졌습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다음날에 만나서 술도 먹고 분위기도 좋고 잘 놀았던거 같은데
막판에 제가 술먹고 헛소리하는 바람(기억이.. 좀 돈관련해서 나쁘게 말한 것같음.....)에 헤어지잔 말 들었네요....
결국 서로 헤어진 채로 있다가 여자친구는 절친이랑 여행갔고, 저도 가족여행 갔다왔어요.
오늘 31일날 고민고민하다가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전화를 걸었네요.
여자친구 왈. 1일날은 친척집에 가니깐 못 만나니깐 담주에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ㅠㅠ
아직은 저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요.. ㅠㅠ
아이.. 아른거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