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설명하자면, 예전에 짝사랑 하던 여자한테 성공후 프로포즈 하겠다고 말하고
성공후에 다시 찾아가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동안 일이나 성공에만 너무 신경쓰던터라 연애 경험도 없고 여자도 다룰줄 몰랐습니다.
여자를 너무 못 다룬다며 만나지 두달도 안되서 갑자기 절 떠났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프로포즈할
생각이었는데 너무나 의외였습니다.
그 여자가 저랑 만날때 유흥업소에 다닌다는걸 알고는 타일르듯이 일하지 말라고 했었고
그만뒀었는데, 저랑 헤어질때 또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더군요.
헤어지는건 좋은데 그런데서 일하지 말라고 하면서 또다시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술마시고 놀면서 취직도 안하고 있으면 그동안 유흥업소에서 일 했던거 가족들이랑
동생들한테 전부다 말한다고 협박했습니다.
가족은 진짜 끔찍하게 생각하는 여자였고 당시에는 정말 심하게 협박했습니다.
결국 헤어지고 그 여자는 제가 협박했던것 때문인지 번호도 바꾸고 카톡도 탈퇴하고
절대 집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면서 떠났습니다.
근데 한달만에 발신자제한으로 전화가 한통 왔습니다.
1분동안 아무 말도 없더니 제가 그녀 이름을 부르니까 전화를 끊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였지만 그녀를 처음 만났을때 그녀는 다른 남자와 동거중이였습니다.
그때 전 그녀 번호를 몰랐고 간간히 발신자제한으로 전화가 와서 통화를 했었습니다.
저한테 전화가 올때도 없고 발신자제한으로 온적은 그녀밖에 없기 때문에 100% 확실한데
왜 그녀가 다시 전화를 했고 아무말도 없이 끊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