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요약

여자애가 3년동안 절좋아함 -> 사귀고 나서, 제가 걔의 생각보다 빠른진도를 나갔음

->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금씩 싸웠음 -> 이후 여자가 절 참 뭐떄문이냐고 물어보니 마음이 안생긴다네요.

잘지내는데 연락이왔어요 카톡으로 미안 이라고그래서

제가 뭐가 하니까 잘못보냈다미안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눈치를까서 같은과 친구에게 전화를하니 역시 술먹고 있더라구요

도와달라고했어요 마음정리할수있게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바쁘다 그러길래 니가 나한테 미안한 마음이있으면 전화해서 날 도와달라고 너한테 사귀어달라고 구걸하는게 아니라고

이렇게 계속 그러다가 전화왔죠

제가 마음정리를 할려고 마음이진짜안생기는거지? 하니까.. 네 죄송합니다..라고말하고

계속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서로 미안할거없다고 나도 잘못했다고

서로 다 마음이 정리가되면 친구라도 하자고 이야기하고 술잘먹고 조심히 집에 들어가라고 말하고 끊었네요

조금씩 잊어가고있었는데 뜬금없이 연락와서 다시 괴롭히고 정말 밉네요..

그냥 이사람은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연락한걸까요?

아미안..다시연락안할게..미안미안 이거 오타로 막쳐놓고 자기혼자정리하고 진짜너무힘들어요

이제 마음없다는거 확인해서 조금은 나아지긴했는데..휴 어떤ㄴ심리로 연락했을지

또 한번 망가뜨려놓네요 절 ㅡㅡ 다시 일주일간 꿈꾸고 토하고 밥못먹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