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지존이다가 드디어 형들의 조언을 들으러 왔습니다ㅠㅠ
글재주가없어서 정말 재미없지만 한번 봐주시구 도움좀주세요!! 시작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면허를 딴다고 학원에 가서 배우고있었는데 그.. 대기실? 같은곳에 모여서
있다가 선생님오시면 같이 나가서 도로주행하구 하거든여..
그런데 거기에 정말 제스타일인 여자분이 계셔서..ㅋㅋㅋ
우연찮게 저랑 같은 시간대라.. 같이쉬구 같이 운전하러 나가고 하게됬거든요(선생님은다르지만..)
그래서 이렇게 먼발치에서 지켜보다가.. 오늘이 도로주행 마지막날이라서
왠지..그냥 보내기에는 저혼자 아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쉬는시간에 뛰어가나서..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 사구 메모지 빌려서
메모지에..
저기 그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요!..
혹시 번호 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요^^
음료수 드시구~ 꼭 한통주세요
하구 번호~~~
써서.. 운전하러 나갔다가 다음쉬는시간에.. 밖에 나가시는거 보구!! 쫒아가서 저기요!!이거!!하면서 드렸거든요..
그리구..막..ㅠㅠ 1분이 1년같이 계속 기다리다가 안와서..
아 이분이 남자친구가 있으시구나..싶기도하구.. 머릿속이 복잡복잡..하다가 ㅠㅠ 엉엉 울고있었는데
문자가온거에요!!!!으아!!ㅠㅠ풍악을 울려라!!으앙아
뭐..하튼 이렇게되서.. 막 문자하구그러는데여.. 여쭤볼게..
저보다 누나신거같아요 ; 제가 스무살로 보인다니까 그럼 그렇게할게요 ^^ 라고 말씀하셔서..
지금 문자하구있는데.. 카톡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구.. 진짜 반말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앞으로 제가 그냥 어린애기처럼 안보일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정말 오랫만에 세상이 핑크빛이 되서요..으힛..
너무기분좋네여.. 샤워하러갑니다 으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