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에 소개팅도 아니고 이게 무슨 ㅁㅊ짓인가 싶지만..
고전적인 방식을 원하는 상대편 여자분 때문에.. 제 친구 소개팅에 들러리 하러 갑니다.
제 친구랑 솔로여자분이랑 서로 해주기로 했는데 2:2를 원해서 다른 친구 한명이 나가고
저는 단체전은 질색이라 안나갈려 했지만..
오늘 갑자기 3:3이라고.. 주위에 솔로가 저만 남았다고.. 즉 솔로 3총사 총출동입니다.. ㄷㄷ
별로 생각없이 폭탄제거반의 마음가짐으로 갈려고 했으나..
주선자가 완전 제 스타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갔다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ㅋㅋㅋㅋ
앞으로 소개팅이 4건정도 더 있는데. 할 때 마다 바로바로 올려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