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하는 여자

케츠비 작성일 12.05.07 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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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원하는 남성상은 취향과 기호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키크고 미남에 돈많은 남자를 좋아하겠지만 디테일을 따지면

피부색에 목소리 톤에 곱슬머리정도. 

조금 특이한 취향은 아저씨같은 남자를 좋아하거나 배나온 남자를 좋아하기도 한다.


(내 예전 여자친구는 정준하 같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나를 당혹시킨적이 있다)


나중에 여자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물어봐라. 

전혀 의외의 이상형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상은 하나로 통일된다.


이.쁜.여.자


남자들 80% 이상이 예쁜여자라고 불리는 상위 40%의 여성들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비율로 따지자면 2:1의 경쟁률이지만 현실은 이것보다 훨씬 혹독하다.


알바할때,학교갈때,출근할때,회사에서,학교에서,교회에서 숱한 장소에서 늘 남자들에게 노출된다.


그렇게 하나 둘 알게된 남자들의 공통된 목적의식에서 나오는 수많은 연락들과 약속들 중에서 당신은 그들과

얼마나 차별될꺼라 생각하는가?.


자신에게 잘해주는 다른 남자들과 별반 다른것이 없기 때문에 연인관계로 발전을 못하고 거다

하지만 자신의 모자름은 쳐다도 보지 않고 오직 어장관리 라는 편리한 변명아래 여자들을 욕하고 있지 않은가?.


딱히 여성을 옹호하고자 쓰는 글은 아니다. 

하지만 남자라면..발전하고 싶다면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부터 찾고 고쳐나가고 발전하고자 하는 

어른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이런 사고를 하고 행동하며 발전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당신은 다른 남성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것이다.


여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고 관심 받는 걸 좋아하고 즐긴다.

(단지 이쁜 여자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그런 기회가 더욱 많은것 뿐.. 행여 그녀가 자신의 이점을 이용해서 당신에게 

고액의 선물이나 이득이 되는 행위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다면 그건 욕먹어도 당연한거다.)


그러니 앞으론 어장관리다 뭐다 이런저런 핑계를 두지 말고 여자들이 하는 하는 행동들을 인정해버리자.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 못하니깐 그냥 인정해버리자는 거다)


어떻게 해야 차별될것인가? 라는 질문은 하지말자. 

이런 원초적이고 기초적인 질문의 답조차 간단히 얻으려고 하는 남자에겐 그 어떤 여자도 마을을 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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