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데 알수가 없는... 미스테리한 심해바다같은 여자속을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도 자주하고 같이 대화하면 잘 웃고 하는데..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것을 심심치 않게 어필하곤 하는데... 반응은 잘 모르겟다 거나 말돌리기...

카톡도 전에는 자주 했었는데 요즘 뜸해졋는데.. 저가 부담스러워서 싫어진건지...

후배중에 정말 맘에드는애가 있어서 사귀고 싶었는데

제가 그저 선배이기 때문에 의례상 친하게만 지내려고 하는건지...

근데 그렇다면 자기 집안식구들 이야기도 해주고 .... 이런건 먼지 ㅠㅠ;

저는 더이상 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진퇴양난의 상황인거같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있자니 점점 멀어져서 없는 인연이 될거같기도 하고

더이상 들이대면 완전 부담을 느끼고 멀어질것만 같고..

연애초짜에게 왜 이런 시련을 내린건지 모르겟지만...

첫사랑이 참 가시밭길인거같습니다...

어장일수도 있다고 생각은해봤는데 밥먹을때 자기건 자기가 꼭 내더군요...

제가 몇번은 그냥 사줬었는데 몇번 그러니까 그런건 부담스럽다면서 지갑에서 돈꺼내서 계산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학교같은경우는... 저랑 같이 있을땐 잘 대화하다가도 학교에서보면 봐도 그냥 인사만하고 별로 친하게안하더라고요..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건지;;;;

그냥 맘을 접어야할까요... 전 잘 모르겟습니다 ㅠㅠㅠㅠ

만약 맘을 접어야 한다고해도 쩝;; 어떻게 참아내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