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좋아하는 대학교 후배일로 여기다 글을 썻던적이 있었죠.

저는 연애 생초보인지라 연애는 할수 없었지만 걔를 잊는데는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그이후로 많이 외롭기도 하고 연애도 하고싶어서 나름 노력도 해봤지만

그때 그애한테 느꼇던 감정같은게 없더라고요.

가끔씩 보면 한순간의 불꽃처럼 마음속에서 강렬하게 연애하고 싶다 라는 감정이 용솟음쳐서

아무여자나 붙잡고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만 그건 말그대로 발정난거지 진짜 사랑을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발정낫다는 단어처럼 금방 수그러들고요.

랜덤채팅앱같은걸 사용하면 좀더 여자를 대하기가 쉽고 좋은 인연을 만날수도 있을까 싶어서 해봤는데

잘되다가도 어느순간 제가 갑자기 연락을 하기 싫고 더이상 진전이 되는것을 거부하게 되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겟습니다. 그냥 사랑을 하는법을 모르겟고 사랑의 감정을 모르겟더군요 .

친구한테 말해보니 아직도 마음정리를 하지 못했다고 ㅉㅉ 거리더라고요

요즘에는 그냥 혼자사는게 편하고 돈도 안들고 연애같은거 하면 서로 연락하고 이런거도 귀찮다는 주의가 되버렸습니다.

어떻게하면 이 굴레를 벗어날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