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던건데 여기가 비슷한 게시판인거같아서 써봅니다.
머리로는 연애를 하고싶다고 생각을 하는데
막상 연애를 하려고하면 막연한 불안감에 제가 빠져버리는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느한순간 아 연애하고싶다 이러다가도 금새 무슨 연애냐 혼자있는게 더 편하지 라는 생각
그리고 뭐라고 표현해야할진 모르겟는데
막연한 불안감이라고 해야하나..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겟는데
뭔가 보이지 않는 벽에 항상 막힙니다.
가끔씩은 제 뇌의 어느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사랑을 제데로 할줄 모르는건가 싶을때도 있고요
경험있으신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