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소개를받아 총 3번의 만남끝에 제가 고백을해서 이번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흠.. 근데 느낌이 뭘까요 꼭 저 혼자만 좋아하는 느낌이 드네요 저번에 사귀기전에 제가 달마다 모이는 술자리가 있습니다. 거기 같이가자고하니 처음엔 흔쾌히 승낙하더만 나중엔 일이 늦어질거같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사귀지도 않고 괜히 부담 주는 거 같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3번째 만남으로 사귀게 된후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니 일이 바빠안된다고 하더군요, 알겠다하고 이번에 두번째로 또 신청하니 안될거같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러다보니 졸지에 저만 꼭 집착하는 걸로 보이더군요, 나름 존심 꽤 쎈놈인지라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뭐 어찌됐든 만나자고 이번에 두번째인데도 갖은 핑계를 대면서 안볼려고하네요 스킨십은 키스까지 갔구요, 아 ㅡㅡ 3년 사겻엇던 남자가 있었다고 저한테 이야기 한 적은 있네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한테 마음 없는걸로 간주하고 접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