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지낸지 3~4개월 정도된 여자인친구가있어요
안지는 별로안됐지만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이알아요
전화도 매일 2~4시간정도 하면서 대화도 엄청많이하구요 (전 군인입니다 140일정도남은..)
저도 호감이 있긴하지만.. 군인이랑는 이유랑 이 친구가 대화를 할때마다 남자를 못믿겠다라는 말이랑 전남친 욕하면서 옛이야기를 항상 꺼내서 고백할까 하다가고 망설어 지더군요 (근데 남자못믿는데 저는 왜 만나는거??)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이 알기도하고.. 절 남자로 안보고 진짜 친구로 봐서 편하게 대하는걸까요
헷갈려요 휴가나오면 정말 이 친구만 만나거든요 하루죙일
여자들은 정말 남자들을 친구로 보는걸까요??
전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