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병X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지만..

저도 만만치 않은 떠라이라서 이러는걸까요

지금 저는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비밀 연애죠 비밀..

여친이 있는데 일단은 저희는 그저 평범한 연애중이에요 만나고 여친 자취방에서 놀러가고 등등..

근데 여친이 다른 남친이 3명이 더 있습니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내가 너랑 결혼을 할꺼야 넌 너무 착하고 좋으니깐

근데 너랑만 하면 질릴수도 있고 그니깐 결혼할 때 까지는 내가 다른남자 만날꺼야 너랑 연애하면서

너도 다른여자 만나도 되니깐 서로 이해하자" 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죠 ㅋㅋㅋ

근데 전 인정했어요 너무 좋아해서일까요 제가 바보라서 그랬을까요

뭐.. 같이자도 ㅆㅆ까진 안한다고 호언장담하고 한다고 해도 너에게 다 말하고 한다고..

걱정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여자 자취방에 남자를 초대해서 술마시고 ..하면 할수도있는데

전 믿는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에휴

이 연애를 계속해야할까요

제가 그럼 우리가 사랑하는건 맞지 ? 그럼 내가 한발자국 물러나 있을께 다른 남자와 즐기고 와 다 질렸을때 나한테 오면 내가 받아 줄테니깐..이라고 말해보니

싫답니다 제가 있어야 한데요 

무슨 심리일까요

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짱공분들 ㅠ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드릴께요 이상한부분이라든가.. 자세히 못적겠네요 가슴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