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에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글쓴 사람입니다.
이제 마음도 추스리고 공부하는 찰나에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전 여친이 어떤 남자랑 손잡고 가더라구요.
이제서야 왜 저한테 마음이 떠나가는지 알았습니다.
퍼즐이 풀리더군요.
헤어질때 이제 연애하기 싫다고 귀찮다고 해놓곤
그래도 헤어질때 진심으로 행복을 빌어주었는데 이건 뭐 나만
호구된거 같네요.
열받아서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속도 안좋고 정신도 안좋네요..
학교 후배라서 그래도 연락처랑 각종 SNS는 그대로 나뒀는데
배신감이 들고나니 카톡차단이랑 번호삭제및 페이스북 친구도 끊었습니다.
평정심을 되찾아야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