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런적이 최근 3번이나 되네요 ...
오늘 좀 기대를 많이 하던 여자고 불과 약속시간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급작스럽게 잠수를 타거나 파토 내버리는 경우가...있었네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냥 만나기 싫다 이건거 같은데 ..
파토내고나서도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진심이 담긴 사과는 듣지도 못해봤네요 .
언제 약속을 맞추겠다. 이런식으로 얘기라도 들었으면 덜 우울할텐데 ..
오늘은 야구장간다고 좋은자리 3만원내놓고 파토당해서
취소도 못하고
야구도 못보고 그냥 날려버렸네요..
그녀도 아마 더 부담스럽거나 보기 싫어서 연락도 안할것 같구요 .
이번이 벌써 두번째인데, 제가 더이상 연락하는 꼴도 웃긴것같고 ...
만남은 헌팅으로 만난건데...너무 아쉽네요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