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남자이구요
한살어린여자애랑 친해졌어요 여자는 얼굴도 이뿐편이고 귀여워여
친해지개된계기가 남친이 군인이고 현재상병인데 자기한테 너무 무관심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고민상담해주다가 친해졌어요
그러다 교육끝나고 저녁에 회사사람들 몰래 만나고 먼저 어디 밥먹으로 가자고해서 밥도 자주먹고 영화도보고 그래요. 최근엔 술마시면서 자기는 남친이 하나도 안좋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헤어지면되잖아"햇죠
여자가하는말이 군인인사람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것은 아주나쁜애라고.. 그래서 못헤어지구있는거라고.. 이러더라구요 술마신다음 노래방을갓다오니12시넘은거에요 너무춥다고 게속팔짱끼고 그라길래 손을잡아주면서 집에다와갈때 또 춥다고해서 안아주면서 집에바래다줬어요..
저는 얘가좋은데 얘는 애매한것같아하는거같아서 무척 헷갈립니다.
가끔씩 여자가 먼저팔짱도 껴주고 교육장에서도 무척친하게 지내여
얘가 조금 노는애고.. 이성친구도 엄청많거든여.. 제가 무지 햇갈립니다.. 조언좀해주세요 담주에 얘 생일인데 한 몇주전부터 구두같은거 저한테보여주면서 졸라이쁘지않냐며 아 사고싶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하나 선물해줄라고여..
참고로 만날때 비용은 다 더치하거나 얘가좀더 많이낸경우도 있어요..
저한테 가능성이있는건지... 그냥 친한오빠동생인지...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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