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 저번주일요일 연극도보고 벽화마을도갔어요 데이트내내 침묵 및 " 나벽화같은거 안좋아한다고" 전남친 아버지한테 전화왓다는얘기.. 전전남친한테 전화왓다는얘기 .. 표정이 하두똥씹은표정이라 얘기를 던져도 무반응.. 결국 저도 침묵.. 연극볼땐 신나하더라구여..
집에 데려다주고 카톡으로 "연극 고마웠어!. 잼게못놀아줘서미안..오늘은 내가 기분이 진짜안좋앗엇어..엄청우울햇거든..그래도 표정관리하려고 노력햇어..
다음엔 내가 밥살께!"
그후 다음날 교육장에서 봐도 그냥 쌩~~ 다음날도 쌩~~ 그렇게 쌩까대네요.. 말을걸어도 단답형리액션.. 저도지치더군여..결국 저도 쌩..
그여자때메 인진몰라도 친한여자동생잇엇는데 걔도 저를 쌩까더군요..
그 썸녀랑 진짜 마니만낫엇져..한달동안 10번넘게..
결국 이런사이까지 되니까 저도 이제 정떨어지더군요..
비록 고백은 못햇지만..
진심으로 좋아는햇엇거든여 그래서 날잡아서 말이라도 전해볼까하는데..너는 진심으로 좋아햇엇다..
이제 이 교육소 다음주면 모두 빠빠이거든여.. 얘도 이제 볼일이 없어요..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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