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술' 방송을 보고....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 제가 직접 정리해 봤어요~

일반적인 연애에서의 기술이 아닌...

픽업 아티스트...들의 기술입니다.

뭐 딱히 열심히 정독하실 필욘 없구요...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재미로 읽으세요^^ 

 1. 바디존을 지킨다.

 바디존이란 타인의 접근을 허용할 수 있는 신체 접근 범위를 말한다.

한보 :  안을 수 있는 거리,.

두보 : 상대방과 악수를 하면서 친밀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리

두보 반 : 처음 보는 낯선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가장 적절한 거리

     두보반일 때 여성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다가 갈 수 있다.

2. 바디락킹 (Body Rocking)

 곧 떠나겠다는 포즈로 여성의 경계심을 해제시키는 기술

①여자에게 접근을 하고 말을 건다. 이때 살짝 옆으로 혹은 살짝 뒤로 몸을 튼다.

내가 가던 길을 언제든 갈 수 있다. 언제든 떠날 수 있다. 이런 메세지를 주어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인다.  그리고 오히려 처음 다가갔지만 상대방을 안심시킬 수 있게 된다.

②어깨를 쭉 펴고 // 살짝 내려 깔아보며 // 주머니에 엄지만 살짝 꽂는다.

③거짓 시간 제약 - 곧 떠날수 있다는 거짓 멘트로 여성의 경계심을 낮추는 기술

촉박한 시간을 이유로 여성의 판단을 흐리게 해 성급한 대답을 유도한다.

ex) 근처에서 친구 만나기로 해서 가는 길이었는데요... // 곧 가봐야 되기는 한데...//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가는 길이었는데.... 등등

3. 접근 멘트

①대조의 법칙

동일한 제안이라도 이전 제안에 따라 선택적 인식이 달라지는 심리적 기술

ex) 그쪽이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핸드폰 번호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여 : 네??

      남 : 아.. 전화번호가 부담스러우시면 카톡 아이디라도 찍어주시겠어요?

낯선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주는것은 솔직히 조금 부담스럽다.

하지만 그에 반해 카톡 아이디는 전화번호보단 조금 덜 부담스럽다.

(솔직히 어차피 생각해보면 연락하는건 똑같은데...)

만약 처음부터 카톡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하면 어떨까?.... (X)

②더블바인드 기법

원하는 바를 기본 전제로 깔고 선택지를 이용해 어떤 경우든 목표에 도달하게 만드는 기술

 ex) 핸드폰 번호좀 불러 주시겠어요?... 아.. 그럼 찍어주실래요? 010까진 제가 찍어드릴게요

→두가지 선택지 모두 번호를 준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③가벼운 여자가 아니라고 자격 부여를 한다.

ex) 남 : 저...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여 : 전 길에서 번호 안줘요.  //  죄송합니다~

      남 : 아.. 잠시만요...ㅎㅎ  제가 그쪽을 쉽게 생각해서 그러는게 아니라요...

          너무 매력있고 이쁘시고 제 이상형이라서.... 제가 말을 건거거든요....

④연인이 아니라 인연이 되고 싶어서요...

   우리 그냥 친구해요~

   호감을 인연이나 우정으로 포장하는 멘트

번호를 딴 후 애프터 신청 - 폰게임

폰게임 : 전화번흐로를 받은 여성과 메세지 또는 통화를 통해 애프터로 연결시키는 기술

①커피한잔 해야죠~ 토요일이 좋으세요 일요일이 좋으세요? -> 더블바인드 기법

②포토루틴 : 재미있는 사진, 상황에 맞는 사진을 보내 여성의 관심과 호감을 유도하는 기술

   ex) 이쁜 구름 사진과 함께.... 오늘 날씨 짱좋음! 소풍가기 좋은 지금, 점심 맛있게 먹어요^^

③흐름을 타서 자연스럽게 야한 이야기로 넘어가려고 한다.

섹슈얼 토크 : 여성들의 성적 판타지를 자극해 스킨쉽에 대한 경계를 허무는 기술

ex) 남 : 심심하다.. 오늘 저녁에 보기로 한거 알지..?

      여 : 넵..ㅋㅋ 오늘 8시 맞져?ㅋㅋ

      남 : ㅇㅇ맞어. 오늘 오후 7시부터 내일 오전 7시까지 ㅋㅋㅋ

      여 : 헐ㅋㅋ 뭥미 오늘 밤새는 거예요?ㅋㅋ

      남 : 응 몰랐어? 걱정마 안잡아먹어...

      여 : 헐ㅋㅋㅋㅋㅋㅋㅋㅋ늑대 ㅡㅡ;;;;;;;

      남 : 걸렸네;;; 걱정마... 손..은 아니고 허리만 안고 자께. 나 못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