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복수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썼던 "재경관리사" 이병 입니다.

이렇게 까지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실줄은 몰랐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답할 수 있는길은 추천뿐이라고 생각해 꼭 매일 들어와서 댓글 달아주신분들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말씀들을 하나하나 꼼꼼이 읽고서 느낀것은 참 제가 많이 모자라다는 것입니다.

27살 이라는 나이가 적다면 적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적은나이가 아닌데 마치 초등학생이 친구에게 사탕뺐긴 기분으로

질투에 미친사람처럼 투정을 부린 것같아서 많이 창피하네요.

특히 친구가 유부녀랑 잤다던지 결혼앞둔 여자랑 잤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 이 상황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건데 

괜히 짱공유 회원분들께 동정을 받고 싶었었나봅니다. 

이런 투정은 이제 그만하고 다가올 면접에 충실해서 보란듯이 취업하는게 진정한 저를 위한 길이겠지요.

다시한번 댓글 정말 감사드리고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