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백햇다가 타이밍을 더럽게 못맞춰 하필  남친하고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됬을떄였어요..

자연스럽게  그아이는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됬다구 아직 누구 만날마음의 정리가 안됬다면서..자기맘도 잘 모르겠다고..

그렇게 거절당했었거든요..

그리고 10개월정도 아예 연락안하구 잊고 지냈는데..

뜬금없이 어제 갑자기 잘지내냐구 카톡이 왔네요...

자연스럽게 그냥 안부서로 묻다가 제가 얼굴한번 보자고해서 다음주에 만나게 됬어요..

그냥 아는오빠 안부라면 몰라도.. 보통 이렇게 고백했다가 차인 저같은 케이스를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무슨 심리인가요? 이게 말로만 듣던 어장관리인건지 아니면 혹시? 다른맘이 조금이라도 생긴건지요?

연애경험이 별루없으니 여자심리는 정말 모르겠네요..ㅠ

이래저래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관심이 아예없었거나 그랬으면 절대 먼저 연락했을리가 없다고 하는분들도있고..

어떤분은  그냥 여자들은 할꺼없거나 무쟈게 심심하면 아무한테나 안부물어본다고도 하고..

싱숭생숭하네요 요새..

왜 10개월동안 연락한통 안하고지내다가 뜬금없이 잘지내냐고 물어봐서 이렇게 약속이 생겨버리는건지;

만약에 자연스럽게 몇번 더 만나게된다면.. 두번째 타이밍을 노리려고 하거든요.. 두번까지도 아니면 정말 아닌거니

깔끔하게 포기하구요..

연애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