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날인가 봅니다 ㅠㅠ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오늘 학원 끝나고 같이 점심 먹고 카페갔습니다 밑에 글보시면 원래 둘이 저녁에 꿀막걸리 먹으러 가기로했습죠!!
근데 밥먹고 카페에 있는데 급 자신감도 생기고 고백할 타이밍인거 같기도 해서 심장이 쿵쾅쿵쾅!!!!
그래서 고백했습니다 머 거창하게 한건 아니구 "난 너 많이 호감있고 우리 잘맞고 같이 있으면 편하다"이랬죠
그랬더니 막 웃더니 갑자기 끄덕끄덕 하고 둘다 발그레 ^^ 그리고 손잡고 우리 잘하자고
그래서 같이 알겠다고 하고 같이 꿀막걸리 기분좋게 먹고 왔습니다^^
집까지 바래다 주고
정말 오늘 행복한 하루였네요
짱공형님들 정말 감솨 합니다!!!^^
다들 힘냅시다!!! 진짜 저도 이렇게 사랑이 찾아왔네요
진짜 느낀게 사랑은 가까이 있는거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