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뭔가 하러 나갑니다. 이번 주말~!!
또 다른 동네로 놀러갑니다. 이번엔 완전 모르는 동네.
부산은 고향이라 여기저기 잘 알가니 하지..ㅡㅡ;
이번엔 좀 성공좀 했으면 하는데.
전혀 감도 안잡힘. 어디로 가야할지.ㄷㄷㄷㄷ
이젠 감정없는 동생들이랑 놀기도 지겨워요..ㅡㅡ;
남친있는분들 상당 해주기도 지겹고.
동생 여친들 이쁘다 이쁘다 해주기도 지겹고
괜히 회사 여직원들하고 친한척 하면서 지내기도 지겹고.
옛날 애들 생각하면서 아쉬워하기도 지겹고
술한잔 드시고 간간히 간떠보는 여자 애들 독설날리고
집에보내기도 지겹고(ㅡㅡ.. 누굴 호구로알고..)
착한 남자, 젠틀맨, YES맨 가면 쓰기도 지겹고.
결정적으로 부모님들이 애기들을 너무 좋아하셔서 이젠 좀 정말
신부감 한명은 대려와야할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