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얘기하러 갑니다.
불투명한 내 미래와 함께 하자고 말할려구요
안될 가망성이 90%지만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단 차라리 거절을 당하고 깨끗하게 잊어버려야겠네요
질질 끄는 거 이제 그만할렵니다.
보고서 써야하는데 멘붕을 맞이할 것 같네요
잘되면야 좋겠지만
쩝;;;
그 녀석은 아마 이런 상황 생각도 안하고 있을텐데
승낙이든 거절이든 확답을 듣고 회사 일에 몰두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