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년가까이 만난 여자친구가 있엇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취업준비때문에 자주 못만나게 되고 그러다보니 서로에게 소홀해져서 그친구가 헤어지자길래 쿨하게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습죠...
그런데 그친구가 저와 연락을 하고싶
다고 말하더군요.. 그친구의 친구들과 제친구들이 서로 잘아는 사이라 술자리까지 마련해줫지만.. 전 싫다고 사양햇습니다.. 길에서 만나도 서로 쌩까고 지나가버렷죠.. 제가봐도 참 전 정 없는놈이엿습니다.
전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줄알앗나봐요.연락안한지. 일년 가까이 지났는데.. 요즘들어 그 친구를 만나고 싶고. 보고싶어집니다...
유저님들.. 어떻게해야할까요.. 연락한번해보는게 좋은걸까요.. 아니면.. 그냥 저혼자 이대로 계속 가슴에 묻어두며 살까요.. 요즘 참 많이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