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 마음 다 압니다. 저 역시도 이별하고 여친의 희망고문 비슷한 행동때문에 여기저기 질문올리고 내가 바라는 답변을 달리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버텼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이 봐달라는 의미가 아니라 헤어져도 상대방에게 나쁜기억이 아닌 좋은 기억으로 남고싶어하는 여자들의 심리일뿐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달라고 했다면서요? 그런 와중에 사진을 지우거나 님을 차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몇번 잡았는데 거부했다면 지금은 그냥 기다려 주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