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줄담배를 뻑뻑 피다가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도 공부가 안 되더군요.
책상에 엎드려서 눈을 감는데
호감 가는 처자의 얼굴이 떠오르더군요.
그냥 문득...
그러니깐 신기하게도 스트레스가 가라앉더군요.
그렇게 있다가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니
스트레스가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늘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니
여러 가지로 좀 트러블이 있었던 사람이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고요.
참 좋은 처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