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처럼 초이쁘고 착하고 초개념녀에 보기드문 23세 여자를 만났음
남자를 처음 만남..이건 거짓말이 아님
손도 나랑 처음 잡는 수준..수능치고부터 3년 내내 아르바이트만 해서 남자를 못만나봤다함
사귄지는 2달가량..이런 얘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하지만..남자라서 그런지 사랑의 표현이 손잡고 안고 입맞추고 싶은게 당연한거거늘
애는 무섭고 어색하고 그렇다고 함.. 나는 이해가 안되었음
하지만 이런식으로 말하면 스킨쉽할려고 자기를 만나는 것처럼 들린다함
하는 할 말이 없음... 누나에게 상담.. 누나는 여자편, 여자들 처음은 항상 그렇고
그게 보통여자고 요즘 여자들이 이상한 거라 말함.. 너는 이때까지 남이 닦아 놓은 길을 간 거라네요ㅋㅋ
스스로 길을 개척해라! 라는데...할 말이 없음..
여자는 원래 처음 스킨쉽에 이만큼 무서워하나요..?
기다려 주는 수밖에 없나..-_- 그 전에 잠깐 만났던 여자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달라들었었는데..하아
후후....개답답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