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예전에 힘들때 위로받거나 쿠사리먹고 충고받던 짱공에 다시 이렇게 글올릴줄은 몰랏네요~
400일정도 사귄여자가 있었고
제대로 한번 1년될쯔음 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지자했다가
3주만에 우여곡절끝에 다시만나고
그저꼐 다시 헤어졌네요
이유인즉슨 반복되는 싸움이구요
헤어지기전날까지 사랑한다고 말한사이였는데
이별통보를 받게되니 갑자기 숨이멎어버릴 답답함이 몰려왔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음 뭐랄까 그런거있잖아요
저는 저 자신이니까 제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상대방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그런상황
여러번 붙잡고 되돌리려고도 했지만
저와의 싸움에 힘들지언정 차라리 헤어짐의 아픔이
겪어보니 낳을거같다 라는말을 하면서 존중해달라하더군요.
이 여자로인해 직업을 바꾸고 친구들과 틀어지고
하..존중해달라는 말에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
연애는 혼자만하는게 아니니까요.
이제는 정말 죽을만큼힘들어도 제가 용기내서 영화속주인공이 되보려합니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지말라는 말을 항상되니이면서 살고있었는데
알고 인지하고있는건 더 망각하는법...
사랑해서 헤어진다는말을 어릴때는 이해못했는데
나이가먹을수록 현실을 바라볼수록 피부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