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시는 댓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우선 전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저 밑에 글에서 사귀는사이에서도 밀당이 필요한가?

식의 글이 있었는데 좋은느낌이다 님께썬 남 눈치보지 말고 말을 하라고 하셨죠

근데 저같은경우에는 굉장히 신경써서 기분좋게 하는말들을 많이 해왔거든요

요새 이런 저런일들이 있는데 너한테 더 많이 사랑받고 싶다라고 말하니까

'난 많이 표현한다고 하는데.. 너한텐 부족했나봐'라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거기다가 맘속에 있는그대로를 다 표현하면 그건 더 안좋을거 같다는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그말을 듣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죠. 사랑하는 사람끼리 좋아하는 마음을 다 드러내지 않는다뇨..계산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얘 눈치보지 않고 굳이 듣기좋은 꾸며진 말이 아닌 제 맘 내키는대로 말하려고 하는데요

여태까지 해왔던게 있어서 갑자기 제 태도나 말투가 바뀐다면 분명히 이상하게 여기고 이걸가지고 태클걸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저 자신을 더 중요시하고 여친눈치 보지않고 제 하고싶은 말 하고싶은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좋은느낌이다 님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분들의 조언도 부탁드릴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