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또 걱정거리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대화거리가 별로 없다는겁니다. 꼭 연인관계에서 대화꺼리가 항상 많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여친은 사람대하는 직장인이기에 여러가지 대화거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로 여친이 얘기를 많이 하고 저는 리액션과 궁금한것들을 질문하거나 여친얘기 들으면서 갑자기 생각나는 관련된 대화거리들을 얘기하며 대화를 많이 나늘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여친의 대화소재가 준비되어있는것은 아니죠 그래서 제가 무슨 얘길 할까~ 생각해보면 할얘기가 별로 없어요
학생이기에 학교 집 공부를 반복하는 생활을 하기에 뭔가 재미난일들이 없기 때문이죠 밥을 먹거나 카페를 가더라도 주로 여친이 많은 얘기를 하고 저는 할 얘기가없어서 주로 듣고 답변하는데요 일반적인커플들처럼 대화가 끊이지 않는 대화를 나눈적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 저는 대화를 주도하며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낸다기 보다는 여친이 말하는 증간중간에 짧게 훅들어가 빵 터트리는식의 대화를 하는것 같네요 여친과 즐거운 대화를 오래 나누고 싶지만 할말이 없어 들다 침묵하고 있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잔화를 할때도 카페에있을때도요
여러분들은 대화 잘 나누시나요? 또 어떤주제로 얘길 재밌게 나누시나요? 궁금하네요
얼마전 부터 든 생각인데 하루에 있었던 아주 사소했던얘기거리라도 좋은 대화소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