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일하는 여자 동생이있는데.. 외모가 출중해요. 몸매도.. 하악 근데 다른남자직원도좀있는데 저한테 유독살갑게 굴고 서로장난도치고하다가 쉬는시간에 같이커피먹다가 자긴 오빠가제일편하고좋다고하더군요. 묻지도않았는데 ㅋㅋ 전역한지도얼마안됬고 주변에여자도없는데 저런말들으니 호구처럼 기분이 좋더라고요은근히..ㅎㅎ
종종 걔랑사귀는생각을하곤해요. 그때마다 돌아오는 답은 말도안된다는거에요. 걘 너무이쁘고 딱봐도 남자들 득실거릴 성격과몸매 나쁘지않은 학벌과지성까지.. 전 신경안쓰는편이긴한데 밥먹을때 칼같은더치페이에 오늘투표날이었는데 후보누구는 공약이어떠네 누구는 전과랑 사상이어쩌네,.. 이정도면 요즘말로 개념녀?스타일이죠?
그런애랑 회사에서 제일친한오빠로 만족하고지내고있긴한데
만약 정말 만에하나 제가 걔랑사귈수있다해도 정말안어울거같애요. 이런걸자격지심?이라하나요?
친구나동료,애인관계에서 이런거느껴보신분계신지궁금해요.
제가너무소심한건지.. 아니면 그런 급이라는게 사람마다있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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