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올해 6월달까지 여자를 사귀다가 헤어졌고 그 이후엔 썸타면서 여자들을 짧게 짧게 만났는데요.
예전엔 여자친구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저냥 살았는데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외로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여자 친구를 사귈려고 노력을 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전엔 소개팅 제의도 들어오고 길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접근을 하면 연락처도 왠만하면 문제없이 받아냈었는데 요즘엔 소개팅 제의도 뚝 끊겼고
(전 여자친구 길게 사귀면서 기존에 친했던 여자애들하고 연락을 거의 끊었던게 크네요.)
번호를 물어볼려고 하면 여자분들이 이상하게 생각을 하고 거절을 합니다. 그만큼 제가 못나진것도 이유겠고 모르는
사람이 접근을 하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번호를 물어보는게 제가 마치 동냥하는 것처럼 느껴
져서 이제 그만 할려고 하는데 여자친구를 만들 루트가 완전히 막혀버렸네요.ㅠㅠ
아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이라서 옆구리는 시려오는데 막막한 이상황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