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역시 11월 11일은 안되는가 봅니다....
그녀의 마음이 너무 아리까리 해서 오늘 뻬뻬로와 함께 카페에서 그녀에게 제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돌아오는거라고는...."전 남친이랑 헤어진게 3개월밖에 안되서 아직 남자를 사귀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돌아오더군요....
그냥 이건 잡소리고 결국 '난 너 별로인데' 같아보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말을 잘해서일까요? 그냥 하하 호호 하면서 상황이 마무리가 됬고....이 아이도 저랑의 관계가 그래도 소중했는지 마지막에 "오빠 저 다음부터 안보실 생각 아니죠? 예전처럼 밥같이 먹으러 가요" 라고 하더군요.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가 고백을 함으로 제 마음을 그녀에게 알려줫고...마치 첫 단추를 끼운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행동이 중요할것같은데,,,
그냥 이젠 제맘도 알겟다 더 자주 만나고 더 적극적으로 나가다가 한 1달뒤즘 한번더 고백하는게 좋나요?
이런 케이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