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여자친구는 평일에는 거의못보고 주말에는 볼수있는 장거리 연애입니다. 나이는 32 동갑이구요..연애기간은 1년좀 넘었구요..
이러다보니 주말은 거의 무조건 제여자친구와보내는데 여기에대해불만은 없습니다.
저또한 보고싶기에..
허나 저는 제주도에서 상경을해 제 친구들이 다 제주도에있는지라
친구들의 행사가있으면 가볼려는 성형이강해 제여자친구와 트러블이 있구요.
이번에 제 불알친구한명이 서울에서 소방시험을치는데
시험도치겠다 저또한 제친구얼굴도보고싶기도하고
서울가서 놀고싶기도하여 제여자친구한테 말을했더니
격렬히반대하더군요...지금 이순간제가 서울가는거때문이 아니라
다른문제로 싸워 헤어지네마네 하는데
머랄까 항상 간섭하고 관여하고
이런거하지마 저런거하지마 하지말란게엄청많습니다.
전 제여자친구를 있는그대로 보는데 제여자친구는 자기 말잘듣는 남자를 원하더라구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친구도 1년넘게 공부만했으니
제가올라간다는소식에 매일매일
신나하더군요 제여자친구는 올라갈꺼면 자길정리하고 올라가라고
돌아버리겠네요 친구에게못간다고 말하는게 더 좋을텐데
신나하던 모습이 눈에 딱보여서 못간다고 망설여지고
제 여자친구는 이참에 그냥정리할까하기도하면서도 좋은건 너무좋다보니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오타와 띄어쓰기가 좀 문제있네요
넓은 아량으로 봐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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