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개월차이구요 정말 하루가멀다하고 싸웁니다..
여자친구가 직장을옴기면서 1년수련을 받는데 꽤 많이바쁘고 과제도많고 그래서 일할때 톡을 많이못해여
저는 직장이있는데 여유는 많고 그래서 혼자톡하고 놉니다
여자친구가 남자성향이고 제가 여자성향입니다
근데 퇴근하고 회식하거나 직장동료랑 밥먹고 술먹으려 어디를 가면 짧더라도 어디간다 누구랑간다..고 말정도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남자동료랑먹으면 먹는다고말이라도 하던가 꼭 제가 물어보고 알아내야 말하고 일하고 직장동료 비유 맞추느라 저는 뒷전이네요
일-과제-직장동료-저입니다
물어보면 맨날 생각나고 보고싶다는데 그럼 좀 실천으로 옴겨주지
이런것뿐만 아니라 사소한걸로 많이 싸우게 되네요;;;;;
이걸로 투정부리면 엄청 화내고 짜쯩을 내요 자기는 이리저리 치이고 정말 힘들고 과제도많은데 오빠가 이해해주고 오빠까지 자기 힘들게 하지말라고 기다려주면안되냐고...근데 저는 나만바라보고 사랑해주고 관심을 달라고 매일 징징 거리네요.
서로 바라는게 다르니까 서로 힘드네요
자기마음을 어떻게 보여줘야하냐고 답답하다고 짜쯩난다고함
여자친구가 남는시간엔 거의 저한테 투자를 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고...단지. 제가 좀더 유별나게 관심을 받으려고하는것 같네요
이런 저도 싫은데 꽤 차일것같고 제가 상처받을까봐 겁먹는것같기도하고 저도 저 나름대로 기다리고 다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정말 지치는디 여자친구는 자기 생각만하는것같네요
또 자기시간좀 가지고싶다고 친한남자친구들과 술먹는데 오빠때문에 신경쓰인다고 말도 안하고....제가 남자관련해서는 민감해서 어떻게 여자 남자가 친해지는건지 이해를 못합니다
생각해보면 결국 제가 집착하고 저만 바라보라고 하는것 같아서 여자친구를 지치고 질려하게 만드는것같네요. 이것이 독이되어 올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많이좋아하고 관심갖으면 행복한연얘항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성향이 다르니까 이런저런 이해하기 힘드네요
결혼생각으로 만나는 겁니다;;;
음 어쩌죠..제가 좀더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생각해야하는건가요?
그냥 남자친구들이랑 먹는 자체가 짜쯩나요 그냥 활발한편이라
어떻게놀지 생각하면서 한숨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