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남자고 두살어린 여친이 있어요.
약속을 잘 안 지켜서 고민이에요.
솔직히 믿지 못하겠어요. 매번 부모님 핑계로 늦는데..
이번에도 부모님이 점심같이 먹자 그래서 저녁때 온다네요.
그런데 저녁때되니까 저녁도 부모님이 같이 먹자 그래서 거절을 못했대요..
항상 이런식이라서 혼란스럽고 자괴감이 들어요.
저는 왜 이모양일까요.
아직 답장을 안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제 계획이 있고 약속을 지키려고 스케쥴 다 조정해놨는데
매번 이런식이니까 너무 속상하고 기분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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