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간단히 커피 마시고 헤어질라고 왔다가 여자분께서 먼저 영화 보자고 해서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헤어지고
두번째 만남은 평일에 월차를 내어서 꽃축제도 가서 꽃구경도 하고 서로 머리에 떨어진 꽃잎도 때주면서.. 사진도 같이 찍고 놀이기구도 같이 타면서 무서운거 탈때 제손도 꼭잡으면서...분위기도 좋고 잼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고백을 목적으로 선물을 준비해서 일마치고 바로 소개녀 일하는곳 근처에서 픽업해서 집으로 데려다 주고 근처에서 간단하게 술을 햇습니다. 물론 분위기도 좋앗고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소개녀가 갑자기 급 취해서 부랴부랴 집으로 데려다주고 선물도 그냥 건냇습니다. 원래 목적은 집앞 놀이터에서 선물 주면서 사귀자고 고백 할려했는데 소개녀가 많이 취해서 고백에 실패한거죠.
그리고 소개녀가 걱정이 되서 전화 걸어서 안부 묻고 이야기좀 나누다가 끊었습니다. 물론 기분좋게 통화 했구요
이렇게 3번 만났는데 고백을 못했네요~ 소개해주신분의.말로는 여자쪽에서도 맘에 들어 한다고 하던데..
지금이라도 전화를 해서 고백을 해야할지 ~ 이번주에 한번 더 만나서 고백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