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키로 거리의 롱디 연애중 여친의 잘못된 행동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연락 와서 다시 만나게 됬는데 여자친구도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하고 저한테 잘해주는데 제 마음은 예전 같지가 않아서 예전처럼 연락을 잘 하진 못하고 잘 챙겨주지도 못했습니다. 여친도 그걸 느꼈는지 장문으로 슬프게 헤어지자고 하네요~
지금 느낌은 여친이 좋은것도 싫은 것도 아닙니다. 만나다보면 예전처럼 엄청 좋아지겠지 라는 기대감으로 다시 만난거여서..
그런데 왜이렇게 슬프고 미안하죠? 또 왜이렇게 찝찝한지..
원래 그런건가요?